[굿데일리뉴스=태백] 문곡동 소재 금성연립경로당 증축 준공식이 오늘(24일) 오전 11시 30분에 개최된다.

지난해 12월 증축 및 리모델링에 들어간 금성연립경로당은 기존 106.5㎡에서 143.57㎡ 규모로 한층 넓어졌다.

2013년 신축된 기존 경로당은 이용 어르신의 증가 등으로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남자 어르신의 경우 관리실 2층 별도의 공간에서 활동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하여 예산을 확보, 증축을 통해 방 1실과 현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주방과 화장실 또한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해 졌다.

시 관계자는 “보다 넓고 편리해진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마음껏 여가 활동도 즐기시고, 지역의 소통과 화합도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