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태백] 태백시가 오늘(1일)부터 12일(금)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정원 50명 이상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어린이‧조리원 등 대상별 교육 수혜여부, 식단‧가정통신문‧교육자료 등 정보제공 수혜여부 등 센터 지원 적정성 여부가 주요 점검사항이다.
개인위생관리와 시설‧설비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 관리 적정성, 직접 조리 제공 여부 등 급식위생과 영영관리 적정성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결과를 확인할 방침이다.
센터 지원 적정성 항목 중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센터에 점검 결과를 통보하고, 급식 위생‧영양관리 부문 위반사항은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영양가 풍부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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