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태백] 태백시가 오는 4일(목) 오후 1시 30분 장성시장에서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자율방재단, 안전점검의 날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시장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태풍‧홍수‧대설‧지진 등 풍수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 피해발생에 대비한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보험가입도 적극 권장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실태를 점검하여 보완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관리와 함께 피해예방 요령 홍보 캠페인도 8월 중 추가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시노인복지관, 태백시 노인회관, 태백문화원 등 11개소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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