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남원] 남원시가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열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욕구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남원시는 1일 남원시 요천로 1531에서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개소하고 사회복지심부름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회복지심부름센터의 운영자인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재규)는 “단순 심부름 해결로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고 사례관리와 자원연계까지도 함께 진행해 정형적이고 획일화된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욕구에 맞춤형으로 지원할 것이다” 고 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심부름센터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 뿐 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를 주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곳으로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원시장과 시의장, 시의원, 도내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현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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