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북도청도서관은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 공세 속에서 존립기반을 위협 받고 있는 지역서점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동네서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도서관 문화행사 중 ‘지역연고 작가초청 강연’을 전북 도내 동네서점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군산 한길문고에 이어 김제 삼화서점에서 7월 4일(목) 16시에 우리지역 출신인 소설가 김소윤 작가를 초청하여 ‘동네서점과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바이올린 연주 공연과 함께 김소윤 작가의 ‘글로써 자신과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 사인회 등 도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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