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쌍책면 자매결연 대구평리3동 청소년, ‘합천군 방문’
쌍책면 자매결연 대구평리3동 청소년, ‘합천군 방문’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7.03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데일리뉴스=합천] 쌍책면은 지난 29일 대구시 서구 평리3동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마을 체험’ 행사로 청소년들이 합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국섭)에서 추진하여, 평리 3동의 청소년 20명과 학부모, 추진위원 등 40여명이 합천군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했다.

합천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합천박물관에서 다라국의 이야기를 듣고, 행복마을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지인 쌍책 내촌마을을 둘러보고, 영상테마파크와 정원테마파크를 관람하며 모노레일 탑승과 청와대 세트장 방문 등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 행사를 진행한 정국섭 위원장은 “대구와 가까운 곳에 합천군과 같이 문화마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했던 쌍책 내촌마을 김해은 이장과 입을 모아 “앞으로도 쌍책면과 평리3동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농간의 우호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