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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수 삼가면장 취임, ‘“새 삼가시대 열어보자!”’
이규수 삼가면장 취임, ‘“새 삼가시대 열어보자!”’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7.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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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합천] 이규수 삼가면장이 지난 1일 취임을 하고, 마을 순회 방문 등을 통해 본격 면정업무를 시작했다.

합천군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삼가면장으로 발령받은 신임 이규수 면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기로 하고, 1일과 2일 양일동안 관내 60개 자연마을, 경로당, 삼가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군의회의 임재진 복지행정위원장과 배몽희 군의원, 신경자 군의원, 새남부농협 김진석 조합장이 참여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새로운 삼가시대’를 함께 열어나갈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이번 순회 방문에서 이규수 삼가면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군의 주요사업이자 삼가면의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을 홍보하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또한 폭염 발생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주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재임 기간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군 재무과장을 역임했던 신임면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주민 행복과 삼가 번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수 삼가면장은 “합천의 남부지역 관문이자 거점이며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삼가면에 발령받게 돼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면민들의 불편함과 희망사항을 해소하고 나아가 면민 행복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이규수 면장은 2018년 1월에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군 문화체육과장, 재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7월 1일자로 삼가면장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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