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회장 이태련)는 지난 3일 오전 8시 삼성병원 앞 교차로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이태련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장, 바르게 회원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삼성병원 앞 교차로를 오가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면·후면 교차주차’, ‘언제 어느때나 방향지시등, 당신의 인격입니다’,‘법질서 지키기 나부터’, ‘KTX 합천역사 유치’등의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으며, 특히, ‘주차난 해소를 위한 양방향 교차 주차’ 정착의 필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태련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장은 “법질서 실천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군민들 스스로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법질서 확립 및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우리 협의회 회원들부터 솔선수범 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민의 오랜 염원인 KTX 합천역사 유치를 위해 군민의 단합된 힘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법질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며, 현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옥산동 공영주차장과 군청 동편 주차장에 양방향 교차 주차를 시범적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양방향 주차가 빨리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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