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홍천]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기~2기 수료생과 금년도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3기 교육생들의 만남의 자리인 홍천군 농업창업지원센터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생 30명과 교육생 30명, 총60명 참여하여 귀농귀촌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운영과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3년째를 맞이한 홍천군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지역의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난 2년간 53세대 69명을 교육하였으며, 현재 27세대 48명이 홍천군에 정착하였다. 향후 21세대 41명이 홍천군 정착을 희망하고 있다.
황명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매년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귀농귀촌 장·단기 교육 과정 운영과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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