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제7회 군산시간여행축제에 함께 할 프리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군산시간여행축제 프리마켓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운영장소는 군산시 중앙로 일대 차 없는 거리(구.군산초등학교에서 구.경찰서방향)이다.

모집분야는 수예, 도기, 목공, 과자, 액세사리, 생활용품 등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 간이다.

프리마켓 운영은 물품 판매부스와 탁자 및 의자, 판매 프랑 카드 등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선정방식은 참가 신청기간 동안 신청서를 제출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접 추첨하여 선정하고 개인 창작물 및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품목과 군산시간여행축제 행사 취지와 어울리는 품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시민 각자의 개성 있는 상품을 제작·판매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가 되고, 축제기간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며, 군산 시민의 참여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진정한 시민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