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도내 교육 및 설명회, 세미나 등의 행사를 추진할 경우, 원내 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강당, 다목적 강의실 등의 교육시설을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방교육대 전문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전산교육장 개방을 시작으로, 양육비 지원제도 설명회와 사회복지사 및 영양사 보수교육 등 총 78건의 시설 개방이 이뤄져 8,140명이 인재개발원 교육시설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35건·4,699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김홍두 인재개발원장은 “도내에서 이뤄지는 교육 및 설명회, 세미나 등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재개발원에서 시설을 개방·공유하는데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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