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홍천] 홍천군보건소(소장 박보현)는 지난 7월 5일 북방면 화계초등학교와 학교 건강증진과 관련, 교육기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비만관리, 영양, 신체활동 등 보건교육 공동추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 되었으며, 홍천군보건소와 화계초등학교가 함께 성실한 교육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협약서를 교환하였다.
화계초등학교는 북방면에 위치 한 유일한 학교로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생활실천학교』를 지원하게 될 것이며, 전교생의 사전·사후 설문지를 통해 학생의 건강생활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천에 대해 비교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그 시작으로 지난 7.4(목), 5(금)일 이틀 동안 병설유치원, 1학년, 2학년, 3학년 학생(대룡 분교 포함)들을 대상으로 영양, 구강관리, 금연, 절주 등 어린이 체험관을 진행하였으며, 7.18(목), 19(금)일은 비만예방 체험식 요리교실을 6차시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의 주도적 활동으로 학생의 건강생활실천 캠페인과 학교 행사 및 가정 학습지를 통한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교사·부모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며, 직접적인 교육이 제공되는 곳이므로, 학교를 통해 효과적인 건강 인식개선 및 학생 주도적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