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시장 강임준)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호선, 이하 센터)가 지난 5일(금) 개소 20주년 행사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999년 7월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군산에서 문을 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로 개소 20주년을 맞이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센터와 신세계병원(병원장 김한주)이 주관해 『전지적 마음공감 시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그냥 살자』저자 인 신영철 교수(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스트레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소개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강의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0년간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달려온 시간을 치하한다”면서,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정신과 관련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