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속초]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창원)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사회단체와 함께 아바이 나눔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3(토) 오전 10시부터 청호동 갯배 선착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위스타트 및 기타 여러 단체에서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된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문구류 및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식음료가 마련되어 있어 주말을 맞아 가족들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관광홍보도 전개할 계획이다.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하에 처음 시행되는 행사라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행사를 통해 기금 조성도 하고 더불어 기금을 활용한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더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매해 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 및 기타 단체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은 청호동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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