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라북도가 도내 금융권과 손잡고 장기채무로 절망의 빚에 빠져있는 전북도민 1,539명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전북도는 7월 8일(월)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북도가 후원하는 「2019 전북 서민경제 희망불씨 살리기」 빚 탕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강용구 전북도의회 농산경위원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광행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장, 김종원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고선영 전북소상공인연합회 사무처장, 김미선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등 지역금융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전북도민 1,539명의 318억 원(전북신용보증재단 631명 139억, 신협 전북지부 908명 179억) 상당 부실채권*을 탕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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