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제주특별자치도, ‘모슬포남항 야간 주민생활 환경개선’
제주특별자치도, ‘모슬포남항 야간 주민생활 환경개선’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7.10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데일리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모슬포남항(운진항)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보행 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모슬포남항(운진항)내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에 어선 접안은 물론 보행자들이 어항 주변 산책 시 어둡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모슬포남항(운진항) 내·외 도로에 가로등 21개, 산책로에 보행등 7개, 물양장에 조명타워 10개를 설치했다.

모슬포남항(운진항) 조명시설 설치에는 총 공사비 3억4200만원을 투입됐으며,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행해 6월 말 설치를 완료했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모슬포남항 내 야간 보행환경과 물양장 조명시설을 개선해 야간 도·내외 방문객 증가 및 안전한 야간 수산물 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