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은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2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갈현2동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및 애국지사 후손과 그 가족(15명)을 모시고 ‘6.25 참전유공자 및 애국지사후손 격려행사’를 2019년 7월 17일(수)에 개최한다.
이 행사의 목적은 갈현2동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및 애국지사 후손 11가구를 초청하여 우리조국, 우리민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6. 25 참전 유공자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갈현2동 방위협의회가 주관하고 갈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도 함께 참여한다. 위 방문견학은 2016년 논산 계룡대, 2017년 용산전쟁기념관 등에 이어 4년 연속 네 번째이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에는 참전유공자 및 애국지사 후손분들에게 제56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30분 동안 위로 격려행사가 진행되며, 2부에는 환영 오찬 간담회 및 친목대화의 시간, 3부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갈현2동장(동장 한용욱)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6·25참전 유공자 및 애국지사 후손과 그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람되고 뜻깊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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