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홍천]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국농촌경제연구원조사,2월)으로 실시한 지난 한해 농기계 임대 사업 분야 실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전국 140개시군 469개소에서 상위 A그룹 속하는 10개소 선정, 강원도 내 유일하게 1등을 차지하며 국비 150,000천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기준은 임대사업소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수준, 밭농업 기계화 촉진율, 수요자임대실적, 여성친화형 농기계교육, 경영개선 평가 등 여러 분야로 조사 실시하여 선정되었기에 매우 의미가 크다고 보여 진다.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 농기계 임대 사업은 영농 현장을 해결해 주는 효자 사업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국비 사업 선정으로 군 역점 시책인 농기계 임대 사업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이번국비 예산은 2회 추경에 반영하여 기존농기계 임대 사업으로 사용하던 노후 장비 18종 32대를 교체 지원하여 임대 농가의 작업 안전성 및 편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농작업기계화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전국 제1의 농기계 임대 사업소 운영에 목표를 두고 민선7기 공약 사항인 임대 사업소 추가 설치, 농기계 임대 및 교육 훈련 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국비 사업확보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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