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4월11일부터 7월18일까지,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젤리플라워&수제청 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하였고 자격취득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 10명 전원이 1급 자격증을 수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젤리플라워&수제청 전문자격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에 선정돼 여성 결혼 이민자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 된 것이다.
동남아시아에 유행하는 젤리플라워디저트와 한국에서 유행하는 수제청을 동시에 배움으로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소자본으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와 지역사회의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는 바이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여성결혼이민자들 모두가 자격취득을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소자본 프리랜서로써 다양한 직업창출과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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