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잡코리아]](/news/photo/202001/165898_137275_3917.jpg)
직장인들이 올해 설날 받고 싶은 상여금 규모는 평균 94만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설날 상여금 액수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21일 잡코리아가 국내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709명을 대상으로 '설날상여금 만족도와 기대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매우 불만족'하다는 답변이 34.6%, '대체로 불만족'하다는 답변이 21.4%로 절반을 넘는 56.0%의 응답자가 설날상여금 규모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설날상여금 규모에 매우 만족(3.3%)하거나 대체로 만족(10.1%)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13.5%에 불과했다.
설날 상여금 만족도는 대기업(19.6%), 중견기업(14.3%), 중소기업(11.7%) 순이었다.
올해 받고 싶은 설날 상여금 규모는 전체 응답자 평균 94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번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이 지난해 받은 설날 상여금(평균 65만원) 보다 29만원(44.9%)이 높은 수준이다.
대기업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설날 상여금은 평균 124만원으로 지난해 받은 설날 상여금(평균 98만원)보다 26만원(27.1%) 높았다. 중견기업 직장인들은 평균 92만원으로, 작년(평균 65만원) 보다 26만원(40.3%) 상승했다.
중소기업 직장인이 희망하는 설날 상여금은 평균 8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소기업 직장인이 작년에 받은 설날 상여금(평균 56만원)보다 31만원(56.3%)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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