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중기센터에서 열린 '해외마케팅 성공사례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초청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4일(금) 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마케팅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수립과 함께 실제 성공사례 및 진출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불황속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전철호 솔빛컨설팅 대표의 ‘성공을 넘어 강자의 길로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나종호 엔프라니(주) 대표이사의 ‘중소기업 성공전략과 해외시장 진출사례’, ▲서웅완 스토리 대표의 ‘해외전시마케팅 성공전략 및 사례’ 등 총 3부로 나뉘어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성공사례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무역교육을 확대하고, 해외지역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세미나 일정 및 2013년도 무역/해외마케팅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아카데미팀(031-259-606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흥기 기자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