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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혁신을 이끌어 온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말라위에 혁신학교를 건립하고 돌아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7일 말라위 경기교육혁신관 건립 평가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지구아동 교육인권 지원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말라위 학생들에게 학교를 건립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16박 17일 동안 경기교육혁신관을 건립하고 돌아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책걸상 600조 지원과 경기교육혁신관 건립으로 운동장에서 공부하는 말라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아프리카 말라위에 혁신학교를 세우기 위해 MOU를 체결한 농협경기지역본부,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와 함께 혁신학교 건립의 성과 및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에서는 아프리카 말라위 학교 건립에 대한 경기도교육감과 농협경기지역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기도교육감은 감사의 답례품을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장동현 선교국장과 말라위 현지 김대식 신부, 정연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에게 전달하였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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