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보릿가루용 다수성 메성쌀보리 ‘다한’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추위에 강하고 수량이 많으며 가공성이 좋은 보릿가루 품종 ‘다한쌀보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한쌀보리’는 가을에 파종하는 메성쌀보리로 보리호위축병에 강한 품종이다.
또한 ‘새쌀보리’보다 키가 크고(92cm), 1,000알의 무게(31.3g), 수량(4.3톤/ha)이 높으며 출수기(4월 29일), 성숙기(6월 3일)는 2일정도 빠르다.
‘다한쌀보리’ 가루를 넣은 보리국수는 ‘새쌀보리’를 넣은 국수보다 경도, 탄력성 등 모든 물성에서 우수했다.
보릿가루를 넣어 빵, 국수, 과자 등을 만들 때 찰성보다는 메성쌀보리가 좋은데, ‘다한쌀보리’는 수량이 많이 나고 가공성이 좋은 메성쌀보리로 보리 가공식품에 알맞다.
‘다한쌀보리’는 품종보호 출원과 보급종 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2~3년 후에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김기종 맥류사료작물과장은 “보리는 소화가 잘되고 장운동을 유연하게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웰빙 가공식품 개발의 훌륭한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한쌀보리 품종 개발을 통해 기존 빵, 국수, 과자 등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수입밀가루 일부를 보릿가루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다한쌀보리’는 가을에 파종하는 메성쌀보리로 보리호위축병에 강한 품종이다.
또한 ‘새쌀보리’보다 키가 크고(92cm), 1,000알의 무게(31.3g), 수량(4.3톤/ha)이 높으며 출수기(4월 29일), 성숙기(6월 3일)는 2일정도 빠르다.
‘다한쌀보리’ 가루를 넣은 보리국수는 ‘새쌀보리’를 넣은 국수보다 경도, 탄력성 등 모든 물성에서 우수했다.
보릿가루를 넣어 빵, 국수, 과자 등을 만들 때 찰성보다는 메성쌀보리가 좋은데, ‘다한쌀보리’는 수량이 많이 나고 가공성이 좋은 메성쌀보리로 보리 가공식품에 알맞다.
‘다한쌀보리’는 품종보호 출원과 보급종 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2~3년 후에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김기종 맥류사료작물과장은 “보리는 소화가 잘되고 장운동을 유연하게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웰빙 가공식품 개발의 훌륭한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한쌀보리 품종 개발을 통해 기존 빵, 국수, 과자 등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수입밀가루 일부를 보릿가루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윤호원 기자
농촌진흥청 소개
농촌진흥청은 국가기관으로 농림부의 외청으로서 독자적인 조직과 예산을 집행하는 중앙부처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기관으로 농림부의 외청으로서 독자적인 조직과 예산을 집행하는 중앙부처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