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17일 동탄 U-City정보센터에서 2012년도 U-City 사업성과 보고회를 갖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동탄 U-City 정보센터는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전광판, 미디어보드, U-플래카드,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과 시정홍보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지난 1년간 국ㆍ내외 71개 기관에서 670명이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그간 U-City 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U-City 현장시설물을 33,954개소 점검하고, 평균 시스템 가동율 99.3%라는 주목할 만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과년도 장애유형 분석을 통해 유지보수를 실시한 결과 장애율이 전년대비 55%를 감소시켜 높은 업무 성과를 보였고 말했다.
또한, 김진승 정보통신과장은 U-City 서비스 현황과 운영 과정을 설명하고 실무부서 담당자들에게 건의사항을 받는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U-City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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