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안성시지부는 12월 17일 안성시를 방문,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연탄 10,000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NH농협 이병택 안성시지부장은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올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새마을지회장 남기철은 “ 자신도 어려운 시절을 겪어봤기 때문에 어려운 심정을 잘 안다.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연말연시 좋은 일을 많이 해주니감사하다.”며, “안성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성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새마을지회에 전달, 2013년 1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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