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중기센터 광교홀에서 열린 '201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5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발표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월 31일(목)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3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25일 경기도 북부청사 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중소기업인,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0 여명이 참석해 올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중기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주관해 도내 중소기업 대상 신규사업 등의 지원정책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내수기업 지원과 수출 지원시책 홍보는 물론, 기업애로 상담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자금, 보증, 기술지원 등 기업경영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오늘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고 돌아가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도 중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이 세계 일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오는 2월 4일(월) 첫 회를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간 총 4회에 걸쳐 ‘중소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 (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