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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울렛 내년 7월 개장
아시아 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울렛 내년 7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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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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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관, 입점업체 140개→230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2014년 7월 여주군에 조성된다.

경기도는 1일 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여주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여주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은 여주 물류단지(프리미엄 아울렛)와 연계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관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프리미엄 아울렛 2관 조성사업(부지면적 19만9013㎡, 건축면적 2만7180㎡)이 완료되는 오는 2014년 7월에는 입점 업체가 현재 140여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인 230여개로 늘어난다.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은 210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도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개장에 따라 여주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건설 단계에서 13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약 1633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64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및 12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완공 후에는 1000여명의 고용창출 발생과 연간 7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여주군을 찾을 전망이다.

아울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관 내에는 2110㎡ 규모의 특산물판매장이 조성돼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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