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열린 '소상공인 창업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창업기초세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초기 창업서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창업성공을 위한 인간관계론 ▲상권․입지 분석 ▲아이템 개발 및 트렌드 분석 ▲기초 세무회계 ▲소점포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양일간 1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지난 2월에 열렸던 교육에 비해 100여명이 증가한 23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막연히 창업을 준비하던 중 창업교육이 창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듣고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경제정책과 이부영 과장은 “교육 현장에 가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창업교육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도약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처럼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성공 창업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기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심화과정으로 경영개선 교육 및 전문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신청 및 연간교육일정은 G소상공인 홈페이지(www.gsbdc.or.kr)혹은 중기센터(www.gsb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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