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22일 중기센터 3층 경기홀에서 강소기업육성을 위한 ‘G-STAR 기업육성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G-STAR 기업육성프로젝트’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TAR 기업육성프로젝트’는 중기센터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협력 및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연계해 지원하는 만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에 기업 당 6000만 원이던 최대 지원액을 1억5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연매출액 20억 원 이상, 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갖추고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3% 이상 또는 수출액 비중 30% 이상 또는 연평균 매출증가율 15%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며, 총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홍기화 중기센타 대표이사는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연계해 지원하는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TAR 기업육성프로젝트’는 오는 4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나 중기센터 사업화지원팀( 031-259-6077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