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전문가를 육성한다.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생태관광협회를 통해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른 생태관광 분야의 지역전문가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생태관광 컨설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26일 충북 보은을 시작으로 강원도 인제, 경기도 시화호 권역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생태관광 교육, 지역중심 생태관광 전략 수립, 생태관광 인증제 및 홍보?마케팅 방안 등 참가자들이 지역 생태관광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관련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장 컨설팅도 병행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한국생태관광협회 (www.ecotourism.or.kr)와 경기관광공사(gto.ggtour.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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