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박시후 전 소속사 황대표, 무고 박시후 맞고소
박시후 전 소속사 황대표, 무고 박시후 맞고소
  • 관리자
  • 승인 2013.03.10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시후의 전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황모 대표가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박시후를 맞고소했다.

선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는 지난 8일 "황씨는 박시후와 결별 후에도 남아있는 비지니스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박시후를 대신해 수차례 피해자 이모양과 원만한 합의를 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시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모(22)양이 경찰에 박시후를 고소한 배후에 황씨가 있다는 의심에 대해서는 "황씨가 무죄를 입증할 통화내역, 문자대화, 카톡대화 등 모든 증거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고 필요하다면 대질신문, 거짓말탐지기 조사 등 모든 과학적 수사방법에 적극적으로 응할 것이다. 또 박시후에 대한 음해의 배후로 지목한 사람에 대해서도 모두 강력하게 민형사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시후의 성공을 위해 힘쓴 사람들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황씨의 고소 이유다.

전흥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