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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서민생활 침해사범 합동수사부' 발족
수원지검 '서민생활 침해사범 합동수사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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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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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서민생활 침해사범 합동수사부' 발족

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해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사범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수사부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수부는 심재철 강력부장 이하 강력부·형사부 검사 등 검찰 수사팀, 경기도·수원시·화성시·용인시·오산시 등 지자체, 국세청, 경찰,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중점단속 대상은 불법 다단계·유사수신행위 등 금융사기, 불법 사금융·채권추심행위, 보이스피싱, 불법 사행행위, 전문 탈세사범 등이다.

검찰 관계자는 "효과적인 단속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체적인 수사체계인 합동수사부를 발족했다"며 "철저한 처벌과 함께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대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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