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문지애 사표, MBC 최일구 오상진등 간판 아나운서 줄줄이...
문지애 사표, MBC 최일구 오상진등 간판 아나운서 줄줄이...
  • 관리자
  • 승인 2013.04.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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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문지애 아나운서(30)가 5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문지애 아나운서는 5일 아나운서국에 사표를 제출 했지만 아직 수리는 되지 않았다.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그동안 '불만제로','생방송 화제집중'등을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오다 지난해 초 '주말 뉴스데스커' 앵커로 활동하던 중 MBC 노조 파업에 참여하며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다.

문 아나운서는 파업이 끝나고 아나운서국에 복귀했지만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못 했다.

앞서 최일구 앵커와 오상진 아나운서도 복귀한 뒤 방송활동을 하지 못하다 지난 2월 MBC를 떠나 사측이 파업에 참여한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방송에서 배제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강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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