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경표)는 3일째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생활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업무보고와 문화체육관광국의 업무보고를 마지막으로 받았으며,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물관 및 미술관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가졌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경기도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악한 환경에서 추진하는 연천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점검 등 준비를 당부하고 선사박물관 등 타 문화재시설 등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경기도 줌마탐험대사업에 대하여 참가자 모집 및 선발에 있어 투명하게 추진하고 각 시․군에서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안계일(새누리당, 성남7) 의원은 경기영상위원회 법인설립관련DMZ영화제와 영상업무를 통합하는 법인 설립 시 영산산업 발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방향으로 법인이 설립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유미경(통합진보당, 비례)과 안혜영(민주통합당, 수원8)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증축에 따른 예산확보대책과 경기도의 역할을 주문하고 예산 지원내역을 명확하게 기재하여 오해소지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양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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