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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산시 엠마우스 다문화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윤 의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사회적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눔과 봉사,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설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민생의회"를 확립할 방침이다.
양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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