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새롭게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초대 청와대 대변인에 윤창중(56)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과 김행(53) 위키트리 부회장이 내정됐다.

윤창중 대변인 내정자는 코리아 타임즈와 세계일보 등을 거쳐 문화일보 논설실장 등을 지낸뒤 칼럼세상 대표를 지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맡아왔다.
김행 대변인 내정자는 한국사회개발연구소 조사부장과 중앙일보 여론조사 팀장을 거쳐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정몽준 후보가 이끌었던 국민통합 21 대변인으로 활동한 뒤 소셜 네트워크 뉴스 서비스인 위키트리의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강동휘 기자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