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조양민(용인.새), 홍범표(양주.새), 문경희(남양주.민), 장동일(안산.민), 장태환(의왕.민), 최호(평택.새)의원은 경기도 장학관을 12일 방문했다.
윤석환 장학관장으로부터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입사 학생 선발 기준 및 사생현황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숙소와 편의시설 등 대한 운영실태를 확인했다.
의원들은 학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 및 안전과 학생 선발시 학업이 어려워 학자금을 대여 받은 학생들을 우선 배려하는 선발기준 개선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조양민 위원장은 “경기도 장학관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미래의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로 학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며 "위원회에서도 경기도장학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장학관은 경기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473㎡로 사실 192실, 식당, 도서실, 휴게실, 강당, 체력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도는 2013년 12억34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84명의 대학생이 장학관에 기숙하고 있다.
양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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