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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완석의원, 원천동 전통시장 활성화와 도시재생 앞장
경기도의회 오완석의원, 원천동 전통시장 활성화와 도시재생 앞장
  • 관리자
  • 승인 2013.04.0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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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원천동 구도심에 '치유거리 조성사업' 시동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오완석의원은(수원7) 지난 4월3일 경기도로부터 시책추진비 5억원을 지원 받아 지역구인 원천동 구도심에 '치유거리 조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치유거리 조성사업'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기 위한 쾌적하고 활기찬 보행환경 거리조성 사업으로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수원시와 5:5 매칭사업으로 시행 한다.

이 사업은 아주대병원과 그 주변에 소재한 많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 치유하는 자연치유의 색상인 시설물을 설치하여 정서적, 심리적 편안한 마음을 갖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하고 활기찬 보행환경의 거리조성이 목적이다.

오완석 의원은 지난 2011년에는 시책추진비 7억원을 확보해 매탄1동 구도심에 '아주대-매탄시장 테마거리'를 조성해 구도심 정비와 함께 영통구에 유일한 전통시장인 '구 매탄 시장'의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할 수 있게 만드는데 앞장 서기도 했다.

오 의원은 또 지난해에는 시책추진비 7억 원을 확보해 구매탄지역내 경계석 및 도로를 정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에 큰 몫을 했다.

오완석 의원은 "지역구중 대부분이 30년 정도 된 일반 주택단지가 많고, 한동안 도시재개발 바람이 불어 도시를 방치해둔 상태로 상당히 노후 된 도시로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광교신도시와 인접해있어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면서 도시가 생기를 잃어가고 청소년 유해업소 등이 늘어나 출마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구도심 정비사업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이어 "이제 대부분의 구도심이 말끔히 정리가 되었고, 특히 도시의 특성에 맡는 태마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익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지만 아직 주택가에 주차문제가 심각해 남은 임기 동안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오완석 의원은 현재 경기개발연구에 구도심 재생에 관련 하여 연구 과제를 의뢰해 연구 중이며 현재 까지 받은 시책추진비는 이 외에도매화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에 1억원, 원천동 시립보육시설설치를 위해 9억 4천만원, 삼지공원 사업비 1억원 등이 있다.

양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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