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댄스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생활체육회는 12일 수원 모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도회원단체로 아직 가입되지 않은 댄스스포츠 종목을 도회원단체로 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도내 결성돼 있는 14개 국민생활체육 시군 댄스스포츠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군연합회 관계자들의 의견과 진행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댄스스포츠 종목이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원단체로 결성돼 활동할 수 있도록 시군연합회 관계자들도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지난 2009년 11월 전국댄스스포츠연합회의 회원단체 가입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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