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시장 김학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동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보조할 임시인력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학교에서 수행하던 초·중·고 교육비 신청․조사가 지자체에 위임돼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해 신청․조사한다.
이에 따라 교육비 신청 접수 업무를 수행할 각 동 주민센터에서 교육비 집중 신청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임시인력을 배치하게 된 것이다.
모집인원은 각 동주민센터별 1명이고,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동안 동 주민센터에서 교과부 교육비 지원 사업 신청․접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자에게는 1일 38,880원(시급 3860원)과 교통비 2,500원 등 인건비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사용 가능자이며, 이력서 1통과 등·초본 각 1통을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전효정 기자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