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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감, 특성화고 현장실습 우수기업 방문
김상곤 교육감, 특성화고 현장실습 우수기업 방문
  • 관리자
  • 승인 2013.02.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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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감은 25일 오후, 특성화고 현장실습 지원 및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PIRT(대표이사 김학수)를 방문했다.

* PIRT(주) : 평택국제자동차 부두 주식회사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경기물류고등학교(교장 안익철) 학생`교사`학부모 등 10여명과 함께 했다.

방문단은 현장을 둘러보고, 실습 후 취업한 경기물류고 졸업생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PIRT는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1개월 OJT 인턴쉽 과정을 실시한 후, 실무 중심으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실습생 개별적으로 멘토 직무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산학협력협약 체결 후 2008년부터 실습생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해왔다. 2012학년도의 경우 2명을 모두 채용했다. 현재까지 경기물류고 출신 직원은 모두 4명이다.

김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PIRT는 발전적인 산학협력의 사례다.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시스템으로 직장 초기 적응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멘토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현장실습제도를 모범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석 부교육감은 지난 1월 30일 군포 소재 (주)브이씨텍을 방문하여 학생, 학부모,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관주 교육국장은 이번 달 5일 화성시의 (주)엠에스라이팅을 찾아 현장실습 담당자와 의견을 교환하고 학생들을 만나 근무 여건과 애로 사항 등을 파악했다.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이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산업체를 방문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산업체를 발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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