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은 26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생들의 상담·치료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용인 Wee센터 활동을 방문하였다.
김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정신건강 One-stop 상담실, 미술상담실 등 Wee센터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요즘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폭력 제로화 방안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김상곤 교육감은 <보․조․개> 일환으로 방문,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상담 지원에 힘써주신 용인 Wee센터 교육 가족들의 노력에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폭력 예방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종합적인 건강과 심리 치료 지원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
용인Wee센터는 지난 2009년 2월 개소하여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사회복지사 등 모두 8명이 통합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제1회 Wee 희망대상에서 기관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Wee 클래스를 971교, Wee 센터를 22곳으로 확대하고, 오는 6월 Wee 스쿨 ‘경기새울학교’를 개교한다.
※ 보조개 : ‘관심있게 살펴보고, 마음다해 조력하고, 폭력문화 개선하고’ 의미. 폭력없는 인권친화 학교 위한 현장 행보.
양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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