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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돼야 블록버스터…‘아이리스’
이 정도는 돼야 블록버스터…‘아이리스’
  • 관리자
  • 승인 2012.12.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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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기대작‘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김태훈)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다이하드5’스태프들과 손잡고 벌인 헝가리 로케이션에 이어 캄보디아에서 한창 촬영 중이다.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에서의 녹화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툼 레이더’이후 처음이다.

특히, 헬기를 동원한 항공 촬영으로 캄보디아의 그림같은 자연과 풍광을 담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캄보디아에서는‘유중원’(이범수)과‘김연화’(임수향)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이국적인 배경에서 각 캐릭터가 인상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 캄보디아 곳곳에서 유중원과‘서현우’(윤두준)의 추격신과 격투신이 펼쳐져 영화를 방불케하는 스릴감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이범수의 명불허전 카리스마와 더불어 윤두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의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탄생하게 됐다”며“윤두준의 예사롭지 않은 감각적인 액션에 제작진의 칭찬이 자자했다”고 전했다.

한편,‘아이리스2’는 NSS 최고 정예요원이었던‘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출발한다. 글로벌 비밀조직 아이리스와 NSS간의 대결을 담는다.

이범수(42), 임수향(22), 그룹‘비스트’윤두준(23) 외에 장혁(36), 이다해(28), 오연수(41), 김영철(59), 김승우(43), 다니엘 헤니(33) 등이 출연한다.‘전우치’후속으로 내년 2월1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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