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 2013년도 회원을 4일까지 모집한다.
2013년 회원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2학년에서 6학년으로, 교실은 1월5일부터 토·일 주2회 100분씩 진행된다.
창용반(10시), 장안반(13시), 팔달반(15시)으로 분반돼 있어 시간대별로 선택할 수 있다.
야구교실의 강습비는 월 4만원(분기당 12만원)이며, 회원가입 신청은 수원시 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s://sportssuwon.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양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lyc_basebal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KBS 이용철 해설위원은 유명스타와의 만남, 각종 이벤트 마련,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운영하는 멘토리 야구팀과의 정기적 친선경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야구교실은 2012년 2월에 시작돼, 야구를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 상대를 이해하는 배려심을 길러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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