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교 에듀타운 12BL 자연 앤 힐스테이트.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은 오는 12월 1일부터 광교신도시 에듀타운 A12블록(1,764세대) A13~15블록(1,173세대) 총 2,937세대에 대한 입주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행사에는 입주예정자 2,800여 세대, 약 1만 여명 이상이 방문하여 광교에듀타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광교신도시 에듀타운은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문화센터 및 평생교육, 스포츠센터와 연계한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단지로 미래형 주거생활권 모델을 제시하는 신개념 주거단지다.
현대건설, GS건설 등 국내 최고의 건설사가 참여한 턴키사업으로 민간 아파트의 장점을 담아 단지내 피트니스 클럽, 스파, 골프연습장, 3D영화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단지앞 신분당선 도청역이 2016년에 개통되는 등 입지가 뛰어나다
또한 에듀타운단지 내 초·중등학교의 학교복합시설(청소년수련관, 스포츠센타)이 내년 개교에 맞춰 준공이 예정돼 있어 내년 3월이면 에듀타운의 진면모를 갖추게 된다.
현재 광교에듀타운 아파트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아 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대비 웃돈(프리미엄)이 최고 1억원대가 붙을 정도로 인기가 있어, 입주완료시 빼어난 입지환경와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신도시는 이번 입주를 포함하여 연말까지 약 1만 6천여세대가 입주 완료하게 될 예정이며, 이는 광교신도시 계획인구(3만1,113세대)의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