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이필구(부천·민), 홍범표(양주·새),김성태(광명·민), 박동현(수원·민), 안승남(구리·민), 장동일(안산·민), 장태환(의왕·민), 최호(평택·새), 홍연아(안산·진)은 21일 집행부에서 안건으로 상정된‘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2일 일정 중에 첫날에는 현지방문지인 안산‘갯벌자원연구센터 건립’과 파주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군 경계력보강시설 설치’에 대해 현지확인(사진)을 했다.
‘갯벌자원연구센터 건립’은 경기의 갯벌내에 우량 패류생산 육종연구를 활성화해 도민들이 갯벌체험, 학습 등 뿐 만 아니라 볼거리, 체험장 등을 제공해 생태교육현장 공간으로 활용하며 또한, 친환경 양식산업 활성화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데 있다.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군 경계력보강시설 설치’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세계유일의 분단지역인 DMZ일원의 자연생태경관을 활용한 평화, 생태, 교육, 관광 거점을 조성해, 생태체험교육 및 관광활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 이다.
이필구 행정자치위원회 간사는 “경기도 내에 있는 약 159만㎢의 갯벌을 미래의 해양 자원으로 체계적 보호 및 연구가 필요할 때라고 본다. 이런 취지에서 갯벌자원연구센터 건립은 중요성을 가진다고 본다.
센터건립시 설계부터 시공까지 철저히 감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도 공유재산관계획안 심의 대상은 파주‘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군 경계력보강시설 설치’와 안산‘갯벌자원연구센터 건립’, 수원‘지역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오산‘오산소방서 이전 건립’등이다.
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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