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지지호소...경기도 착륙
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지지호소...경기도 착륙
  • 관리자
  • 승인 2012.11.29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권교체로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

18대 대통령 선거 2일째 경기도 유세단은 박지원 원내대표, 김진표 전원내대표, 원혜영 전원내대표 등 원내대표 출신들이 총출동하여 경기도 서부권역에서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단은 아침 7시 안산 공단역을 시작으로 오후 1시 안산시 중앙동 중심상가 입구에서 집중 유세를 한 후 오후에는 시흥시 일대, 저녁에는 부천역에서 퇴근 인사로 유세를 진행했다.

유세에 나선 박지원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정권 5년을 겨울에 빗대 서민과 중산층에게 가혹한 정권이라고 비판하며 “빚으로 집을 산 ‘하우스푸어’, 치솟는 전셋값에 ‘렌트푸어’에 이어 ‘자영업푸어’ ‘에듀푸어’까지 등장했다. 어쩌다가 대한민국이 가난한 공화국이 되었냐”고 비판하며 “이번 대선은 바꿔서 미래로 갈 것인가 아니면 이명박 정권 제2기를 허용해서 민생파탄 5년을 되풀이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국민의 명령과 열망에 따라 만들어진 야권 단일후보이다. 5년간 국정경험이 있고, 127명의 국회의원과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주당의 후보”라며 “기호2번 문재인을 선택하면 정권이 교체되고, ‘사람이 먼저’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도 유세단은 3일째인 11월 29일에는 남양주, 구리, 의정부등 경기도 동북권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양미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