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농협출신 김태영 씨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농협출신 김태영 씨
  • 관리자
  • 승인 2012.12.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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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김태영(59·사진)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할 능력 있는 리더를 영입하기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1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회에서 2명을 이사장 후보자로 추천하고, 경기도지사가 이들 중 최고 점수를 얻은 김태영씨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김 내정자는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거쳐 미래에셋생명보험(주)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내정자는 “40년 이상을 농협중앙회에서 다양한 금융업무를 담당한 경혐을 바탕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관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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