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본부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굿데일리 |
농어촌공사는 1908년 옥구수리조합으로 시작해, 104년 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과 관리, 농지은행 사업, 새만금을 비롯한 간척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농업개발 지원과 어촌특화발전,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재순 사장을 대신해 읽은 기념사에서 김정섭 본부장은 ‘공사는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식량자급기반 확보와 농업근대화, 농어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기후변화, 시장개방 등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는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전효정 기자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