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
농어촌공사는 '젊은 조직',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했으며, 이번 인사발령으로 부서장 평균 연령은 55.1세에서 53.1세로 2세 낮아져 조직활성화를 통한 사업추진의 원동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본부장 및 사업단장은 해당 지역 출신자 중 조직관리 능력, 업무경력 및 사업 추진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발탁 임용했으며, 특히 지역본부내 팀장 결원시에는 능력 있는 여성인력을 우선 임용함으로써 여성 관리자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박재순 사장은 "서열 문화에서 벗어나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보상받는 성과주의 조직을 만드는 것이 공기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세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원칙을 정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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